부모님 단백질 보충제, 왜 필요하고 어떤 보충제를 골라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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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다 보면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지난 식습관과 생활 습관에 의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아집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고기의 섭취량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우리의 몸은 40대부터 매년 8%씩, 70대 이후에는 매년 15%씩 감소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나이들수록 운동과 양질의 단백질 섭취는 필수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65세 이상 3명 중 1명은 단백질 섭취량이 최소 필요량에 미치지 못해 근감소증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단백질 보충제가 필요한 이유

단백질 보충제는 보통 운동하는 사람들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는 콜레스테롤 수치, 줄어드는 근육량, 소화 기능 감소등으로 인해 고기를 통한 단백질 섭취가 힘들어 집니다.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 팀에 의하면 60세 이상 어르신 3,512명중 70%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리 부모님 몸에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손실, 골다공증, 당뇨병, 탈모와 피로 등 잔병치레가 잦아집니다. 영양제나 약처럼 거부감이 들지 않으면서도 쉽게 먹을 수 있는 단백질 보충제로 우리 부모님 건강을 챙겨 보는 것은 어떨까요?

부모님을 위한 단백질 보충제는?

나이가 들수록 소화 기능이 떨어 지다 보니, 유당이 없는 단백질이어야 합니다. 이런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과 분리유청단백질(WPI)가 있습니다. 유청 단백, 농축 유청 단백질은 특히 유당불내증이 있는 한국인에게는 맞지 않으니, 피해야 합니다. 간혹 가수분해단백질인 경우도 있지만, 이경우에도 분리유청가수분해단백질을 선택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과 당뇨의 위험이 있는 부모님을 위한 단백질 보충제에는 당류와 콜레스테롤 함량을 확인해야합니다. 콜레스테롤은 0g 인지, 당은 저당인지를 확인하여 부모님 단백질 보충제를 선택합니다.

단백질 뿐만 아니라 다른 영양소도 충분히 들어있는지 확인합니다. 단백질 이외에도 곡류, 야채류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식사량이 줄어들어 영양소 섭취를 충분히 할 수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부모님 단백질 보충제 추천

허벌 라이프 퍼스널 단백질 파우더

허벌라이프의 단백질은 분리대두단백질을 주로 만들었다. 여기에 비타민 D, 비타민 B 등을 추가하였고 당류가 0g이다. 허벌라이프의 다른 단백질처럼 초코맛 등이 아니라 부모님이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식물성 단백질 맛이다.

마이프로틴 마이 비건 단백질

단백질하면 마이프로틴 마이프로틴 하면 단백질입니다. 특히 단백질의 선진국에서 만든 제품 답게 대두 단백질이 아닌 완두 단백질과 함께 비타민 B, 비오틴, 과일 추출물들을 사용했습니다. 아쉽게도 포화지방이 0.1g 들어 있지만 다른 단백질들에 비해 충분히 적은 양입니다. 상큼한 맛을 원하다면 과일맛, 단백한 맛을 원한다면 비건 프로틴 블렌드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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