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자 단백질은 누가 먹으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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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은 우리 몸에 필요한 3대 영양소 중 하나로

여러 개의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진 고분자 화합물입니다.

세포 구성, 호르몬 생성 및 적혈구를 만드는데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저분자 단백질(WPH) 이란

저분자 단백질이란, 가수분해단백질을 의미합니다.

가수분해 단백질은 유청 단백질에 효소를 넣어 잘게 쪼갠 단백질입니다.

유청 단백질을 잘게 쪼개면 소화기관이 해야 할 일을 미리 대신하기 때문에

고단백 소화가 편해지고 단백질의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저분자 단백질, 과연 모두에게 좋을까요?

평소 단백질을 잘 소화시키지 못하거나, 근육을 더 키우고 싶어하는 분이라면 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분자 단백질, 가수분해 단백질은 “유당”까지 가수분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평소에 우유나 유청단백질을 잘 소화시키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저분자 단백질의 지방과 유당 함량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셀00에서 사용하고 있는 Arla Food社의 가수분해 단백질은

일반 유청단백질에 비해 30분 정도 흡수 속도를 높였지만, 단백질 함유량이 84%에 달해 지방과 유당의 함량 또한 높은 편입니다.

분리유청단백질(WPI) 이란

분리유청 단백질이란 유청단백질에서 유청을 최대한 분리해 단백질만을 농축한 것입니다.

유청단백질에서 유청을 제거하는 공정을 여러 차례 거쳐 90~95%까지 제거했기 때문에 단백질 중에서 순수 단백질의 함량이 가장 높습니다.

100kcal당 단백질 함량이 23g으로 가장 높고, 탄수화물과 유당은 1g 내외, 지방은 0g이라 가격 또한 높습니다.

분리 유청 단백질이 필요한 사람은?

한국인의 75%가 우유만 먹으면 설사를 하거나 속이 편하지 않은 유당불내증이라고하니,

분리유청 단백질은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단백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단백질 제품들은 우유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소화가 어렵습니다.

평소 우유만 먹으면 설사를 하거나, 소화 기능이 많이 떨어지는 분들에게 적합한 단백질입니다.

분리유청단백질은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분리유청단백질은 그 높은 가격 때문에 단백질 선식에서는 사용을 하고 있지 않을 뿐더러

고급 단백질 제품에만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분리유청단백질을 베이스로 사용하고 있는 식사대용식은 현재 파이토맥스 뿐입니다.

파이토맥스에서 사용하는 단백질 공급사는 Wisconsin Whey Protein 社

단백질 순도가 94%인 분리유청단백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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